진천 디딤돌봉사회(회장 김학성)는 9월 4일 이월 사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북한이탈주민(회장 민정옥)과 함께하는‘추석 명절 한가위 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디딤돌봉사회 회원 및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나누며,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곡리 휴경지에서 그동안 회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농사지은 고구마를 수확해 나누고, 삼겹살 오찬과 추석선물꾸러미 전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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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천시사신문 sisa1920@hanmail.net